사실 여긴 근황같은 건 안 적는 블로그인데, 하도 글을 안 쓴지가 오래되서 마치 죽은 블로그처럼 보일까봐 하나 쓴다.
연말에 한해를 돌이켜 볼 때 “대체 이 땐 뭘 한거지?” 하고 궁금해할 미래의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.
- 10월엔 1주일에 두개씩 글을 쓸 계획이었는데 그 절반수준밖에 쓰지 못했다. cousera 강의를 두개나 듣기 시작했기 때문이다. 컴파일러하고 스칼라.
- 11월에라도 좀 쓰려고 했는데 10월보다도 더 바빠져서 불가능하다. cousrea 강의도 계속 들어야 하는데 예상치 못했던 일거리들까지 생겨났기 때문이다. (회사 서비스 장애, 센터내 스칼라 발표, SKP 테크플래닛에 대타로 출장)
- 지금 하는 프로젝트가 11월이 마감이라 한달 내내 계속 바쁠 예정이다.
- 따라서 블로그는 12월에 재개할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