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 '프로그래머의 길, 멘토에게 묻다'

프로그래머의 길, 멘토에게 묻다는 견습 프로그래머가 더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책이다.

이 책은 정말 탁월하다.

세상에 수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있지만, 대부분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거나, 알려주지만 애매모호거나, 구체적으로 알려주긴 하지만 도저히 도저히 흉내내기 힘든 일을 시키는 경우가 대다수였다. 하지만 이 책의 가르침은 너무나도 명쾌하다. “지금 이런 상황에 있다면 요런 문제를 겪게 될 것이다. 그에 대한 해결책은 이것이다. 구체적으로는 이러이러한 일을 지금부터 해라!” 라고 말해준다.

추천

현업 1-3년차 개발자에게 특히 추천한다. 책 곳곳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.

다른 이유로, 프로그래머가 자신에게 맞는지 고민하는 이에게도 추천한다. 이 책에서 제안하는 실천방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프로그래머라는 일은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봐도 될 것이다.

공짜로 보기

영어에 자신있으면 그냥 웹으로 읽어도 된다. 공짜다. http://apprenticeship-patterns.labs.oreilly.com/

책 '프로그래머의 길, 멘토에게 묻다'”에 대한 2개의 생각

  1. 블로그재개측하드려요 안그래도 요새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던 참이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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